강릉 맛집(현지인 도 가는집)(#이가네면옥 #해미가 #정동진심곡쉼터)

이번 포스팅은 저번에 다 소개하지 못한 맛집들을 더 소개해보려고 한다.
여러 군데서 맛을 보았지만?

그중 계속해서 다시 찾은 집들로만 소개하겠다.
(찐 맛집이다.)

#이가네면옥

http://naver.me/IMQnKQSZ

이가네면옥 : 네이버

* 주소 : 강원 강릉시 하슬라로 189
* 영업시간 : 매일 10:00 - 21:00
5월~8월에는 휴무일 없음
http://kko.to/fwGH3lyYT

이가네면옥

강릉 하면 막국수가 먼저 떠오르긴 하지만,
이 집에서 주로 시키는 메뉴는 회냉면이다.

이가네 회냉면

그리고 접시 만두도 같이 시키길 권한다.
혹시라도 두 명이서 방문하다면?
회냉면 두 개보단 냉면과 만두를 시켜서 나눠먹는 게 더 좋은 것 같다.
직접 만든 수제 만두인데 정말 정말 맛있다~!

개인적으로 메밀전병도 좋아해서 같이 시키곤 한다.

강릉 시내 근처에서 여러 군데 방문했지만, 이 집이 단연 최고였다. 자신 있게 추천한다.

수제 접시 만두

#해미가

강릉에 왔으니 시원한 물회가 먹고 싶은가?
그렇다면 해미가로 가라

http://naver.me/xrP66S3p

해미가 : 네이버

* 주소 : 강원 강릉시 솔올로 103
* 영업시간 : 매일 11:30 - 21:00
준비시간(Break Time 14:00~16:30 /마지막주문 20:00)
일요일 휴무
***Tip : 주말이나 공휴일엔 사람이 많아서
식사시간엔 대기 있는 경우가 많음!
딱 식사 시간보다는 조금 일찍가거나 늦게 가는게 좋음

http://kko.to/MMHzF2yY0

해미가

이 곳은 이미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진 맛집인데,
현지인들도 가는 곳이다.

그만큼 맛이가 있다~!
어딜 가나 여럿이 갔을 때 여러 메뉴를 시켜 쉐어하기 좋지만, 이 집에도 해당된다.

메뉴판(아쉽지만 최근 가격이 좀 올랐다..)

기왕이면 4명이 갔을 때 스페셜매운탕이나 해미가스페셜(매운탕대신 광어 어죽)을 시킬 수 있으니까~!
두 명이서 갔다면.. 2인 이상 주문 가능한 물회 1인분을 2인분 주문하길 권한다.
혼행이라면.. ㅠ ㅠ 아쉽지만 해미가는 패스다.

싱싱한 물회

수육

이 집은 전을 주는데 미역국과 수육과 전과 물회의 조합은 산해진미를 모은 듯한 포만감과 만족감을 준다.
최근 가격이 좀 올라 아쉽지만.. 그래도 맛집이긴 하니 물회를 먹고 싶다면 해미가에 방문해보길!

#심곡 쉼터

강릉 하면 강원도 하면 생각나는 메뉴가 있다.
토종 음식 감자전 그리고 옹심이다.

강릉을 방문했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!
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방문하고 나서 들리기 좋은
심곡 쉼터를 소개한다.

겨울에 방문했던 부채길은 암바사 음료 같은 바다였다.
한 해의 힘들었던 일들을 시원하게 씻어주는 듯한 바다의 색감과 파도가 잊히지 않는다.

갑자기 부채길 투어 팁을 주자면
썬크루즈 리조트에서 시작해서 -> 심곡항 방향으로 관람 뒤에 셔틀로 다시 리조트로 이동하길 권한다.
(자차로 왔을 경우 썬크루즈리조트에 주차한 뒤 도보로 관람할 경우)
왜냐면.. 썬크루즈리조트에서 급격한 내리막길을 지나야 부채길 바다에 다다르는데
반대방향으로 이동할 경우엔 급격한 오르막길을 올라야 썬크루즈리조트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.
윽.. 생각만 해도 힘들다.

심곡쉼터 외관 (시골 할머니댁에 온듯한 정감있는 외관을 자랑한다.)

http://naver.me/5KZ5i7Ba

정동진심곡쉼터 : 네이버

* 주소 : 강원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665-4
* 영업시간 : 매일 10:00 - 18:30
화요일 휴무첫째주, 셋째주

***Tip : 간혹 재료 소진시 일찍 닫는 경우도 있으니,
일부러 찾아간다면 전화 한번 해보고 가길 추천
033-644-5138

http://kko.to/YOV-3lmYM

정동진심곡쉼터

이곳의 메뉴는 딱 3개다.
감자전(2장에 7000원), 옹심이(7000원),수수부꾸미(7000원)
문을 일찍 닫는 편이니
한번 전화를 해보고 가길 권한다.

코로나 때 사람 많을 때는 감자전은 포장도 가능해서 차에서 먹기도 했다. 시골의 맛이다!

쫀득함이 살이있는 심곡 쉼터 감자전

심곡 쉼터 옹심이